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기 부정거래 혐의 조사중입니다
사모펀드 구조까지 밝혀졌다는데 자세한 내용 확인해보세요
여러분 중 하이브 주식에 투자하신 분 있다면 더욱 더 놀랍고 공감가는 사연입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의 측근들이 설립한 사모펀드, 수천억 수익 구조까지 만들었다는데
과연 방시혁 의장, 어떻게 해명할까요?
방시혁 혐의 이슈 지금 확인하세요.
하이브 사모펀드의 연결고리
하이브와 사모펀드의 연결 고리 며칠 전까지만 해도 "그럴 리 없어"라고 생각했어요.
BTS를 키운 인물, K-콘텐츠 혁신가, 방시혁이라는 이름이 갑자기 사기 혐의와 엮였다는 뉴스는 상상도 못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새롭게 드러난 내용은 그저 우연이라 보기엔 너무나 정교하게 얽혀 있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현재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조사 중인데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더 나왔어요. 바로, 하이브에 투자한 사모펀드(PEF)의 실체입니다.
방시혁과 '절친들' 사모펀드
방시혁과 ‘절친들’이 만든 사모펀드?
이름은 ‘이스톤에쿼티파트너스(이스톤PE)’.
처음 듣는 이름이죠?
그런데 이 펀드를 설립한 사람들, 그리고 이사회 멤버들… 전부 방시혁 의장의 절친입니다.
대표적으로 김중동 전 하이브 상무,
그리고 현재 하이브 브랜드시너지본부를 맡고 있는 이승석 대표가 번갈아가며
이스톤PE의 핵심 임원을 맡았다는 거예요.
특히 김 전 상무는 방 의장이 가장 신뢰하는 자본시장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그는 이스톤PE의 투자 구조를 설계하고, 하이브와의 연결고리를 직접 이끌어낸 핵심 플레이어였다고 해요.
기막힌 구조로 설계되었다?
이 주식 펀드 구조가 너무 '기막히게' 설계되어 있었다고 해요
2019년 설립된 이스톤PE는 하이브에 투자하며 엄청난 수익을 거둡니다.
그리고 그 수익의 30%는 방시혁 의장과 공유하기로 약정되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죠.
단순히 "투자 잘했다" 수준이 아니라, 이건 계획된 사익 편취 구조라는 시선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하이브가 상장되자, 이 펀드는 기존 주주들로부터 지분을 사들인 뒤 방 의장에게 약 4000억 원을 정산해줍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놀라운 점은, 이 구조가 증권신고서에 명시되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진짜 돈 벌어간 건 따로 있다
이쯤 되면, 여러분도 이런 생각 드실 거예요.
“그럼 BTS 팬들이 투자한 그 하이브 주식, 누구 돈이 누구 주머니로 간 거야?”
이스톤PE의 핵심 운용인력 3명은 성과보수로만 무려 2000억 원을 벌었습니다.
김중동 전 상무: 약 1000억 원
양준석 이스톤PE 대표: 약 500억 원
김창희 뉴메인에쿼티 대표: 약 500억 원
그런데 진짜 ‘대장급 수익자’는 따로 있었어요.
바로 방시혁 의장입니다
이스톤PE 등으로부터 총 4000억 원에 가까운 정산금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자자들의 분노
왜 투자자들이 분노하는지 아세요?
이 사건이 단순한 불법 행위 혐의로만 읽히지 않는 이유는 딱 하나예요.
불공정이기 때문이에요.
하이브 상장 전, 일부 투자자에게는 "상장 계획이 없다"고 말하며 주식을 싸게 넘기게 만들었고, 동시에 뒤에서는 상장을 전제로 한 PEF를 설계해놓고 본인들과 측근만 어마어마한 차익을 나눠가졌다는 정황.
이건 누구라도 억울하죠.
공시도 안 되어 있었고, 일반 투자자들은 그런 구조 자체를 몰랐잖아요.
이건 거의 기업스캔들 수준
"이게 사실이면, 그냥 기업 스캔들이 아니에요"
만약 이 혐의가 사실로 밝혀지면, 하이브는 단순히 연예기획사 이미지 실추에 그치지 않아요.
기업 투명성의 신뢰 붕괴는 물론이고 자본시장 내 부정거래 전례를 남기는 것입니다
향후 연예 콘텐츠 산업 IPO 위축 가능성 한마디로 말하면,
‘투명한 자본시장’이라는 기둥에 금이 가는 사건이라는 거예요.
그리고 그 중심에 방시혁이라는 상징적 인물이 있다는 점이 이 사건의 무게를 더합니다.
여러분은 이 사건을 보면서 어떤 감정을 느끼셨나요?
"BTS도 좋지만, 기업 윤리는 중요하지 않나요?"
"이 정도면 개인 투자자들을 기만한 거 아닌가요?"
"K-콘텐츠 기업들, 앞으로도 믿고 투자할 수 있을까요?"
마무리하며
사라진 ‘공정’, 다시 찾아야 합니다 방시혁 의장의 혐의는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미 금감원의 본격적인 조사 대상이 되었고, 사모펀드와의 관계, 수천억 정산 구조가 드러난 이상, 이 사안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우리는 지금 단순한 연예 이슈가 아니라, 한국 자본시장에 던지는 질문 앞에 서 있는 거예요.
“누구를 위한 자본시장인가?”
“기업공개는 누구에게만 이익이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답을 내지 않으면, 또 다른 ‘방시혁 사태’는 반복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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