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뉴스

고금리 끝물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투자 이제 먹히나?

by 1조남 2025. 5. 28.
반응형

고금리 끝물 시점,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투자 전략이 돌아왔습니다.

해외부동산과 국내 PF 다시 위로 뜰까? 고금리 끝물 흐름과 투자 전략 변화 지금 확인하세요.


이제 고금리 끝물?

“이제 금리는 끝났다”…진짜 그런가요?

요즘 투자 얘기만 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말, 바로 “고금리 시대 끝났다” 입니다

진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직은 애매한 것 같기도 하고… 솔직히 말해서 헷갈리죠.

그런데 어제 발표된 내용을 보고 진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는 걸 확 느꼈어요.

바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전략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는 뉴스 때문이에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위험한 매력’, 고위험 투자, 고수익 전략

 

2022년, 2023년을 돌아보면요,

사람들 진짜 보수적으로 움직였어요.

특히 해외부동산 투자는 거의 멈췄다 싶었죠.

미국, 유럽의 상업용 부동산이 코로나 이후 공실률 폭탄을 맞았기 때문이에요.

“해외부동산은 망했다”는 말까지 나왔었고,

심지어 국내 부동산 PF(Project Financing)도 “버블 터진다”는 공포감이 팽배했어요.

그런데, 지금요?

다시 그 쪽으로 돈이 몰리고 있어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투자로 사람들이 슬슬 눈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죠!

출처.머니투데이

왜 위험자산에 눈을 돌리나?

그 이유는 너무나 간단해요.

“금리가 너무 낮아졌기 때문”

지금 시중 예금 금리 보셨나요?

1%대입니다. BBB급 회사채 금리도 3%대고요.

그러니까 연기금, 공제회 같은 ‘큰손’들도 더 이상 예·적금으로는 수익을 못 만들어요.

그들이 목표로 하는 수익률이 최소 5% 이상인데요,

이걸 맞추려면 결국 어느 정도 리스크를 떠안아야 한다는 거죠.

실제 해외부동산펀드 설정 규모

출처. 스톡브릿지 홈페이지

실제 숫자로 보니까 해외부동산퍼드 설정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4월 말 기준 해외부동산펀드 설정 규모는 83조원입니다

2022년엔 71조, 2023년엔 77조였어요.

한때 주춤했지만 다시 서서히 커지고 있다는 뜻이죠.

이건 단순한 통계가 아니에요.

‘큰 돈’이 움직이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예요.

망해가던 국내 PF도 다시 볼까?

"PF도 다시 보자"는 분위기가 점차 형성되고 있어요

흥미로운 건요, 부동산 경기가 최악인 현재, 부동산 PF도 다시 기웃거리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예전 같았으면 “절대 하지 마!” 였던 PF인데…

이제는 고금리 시대의 그림자가 걷히면서, “위험을 알고 접근하면 괜찮을 수도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물론 여전히 리스크는 존재해요.

하지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전략이라면 해볼만 한거죠!

'리스크 대비 수익률' 계산기를 두드려 보면, 의외로 긍정적 시선이 늘고 있어요

투자자들의 입장은?

투자자 입장에서 어떻게 봐야 할까?

이제 우리 같은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런 흐름을 '내 돈'과 연결 지어 생각해 봐야 해요.

아직도 예금에 돈 묶여 있진 않나요?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수익률이라면, 결국 실질 손해에요.

 

지금 시장에서는 "원금 보장"보다는 "현명한 리스크 관리"가 더 중요해요.

저도 요즘은 솔직히 생각이 바뀌었어요.

예전에는 “위험 자산은 나랑 안 맞아”라고 했는데,

요즘 금리 보고 있으면 ‘안 하는 게 더 위험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글로벌 대체투자 컨퍼런스

글로벌 대체투자컨퍼런스까지 열리는 이유는 뭘까요?

국내의 이데일리에서도 바로 이 주제를 두고 ‘글로벌 대체투자컨퍼런스(GAIC) 2025’를 열어요.

29일 열리는 이 행사에선 국내외 투자기관, 전문가들이 모여서 앞으로 어떤 대체투자 전략이 살아남을지 본격적으로 논의한다고 해요.

이게 의미하는 건 단 하나예요.

"돈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 뜻으로 해석됩니다

그럼 우리 개미들은 어떻게?

나만의 투자 전략, 지금 다시 짜야 해요

여기서 중요한 건 ‘대체투자’라는 말이 절대 남의 얘기가 아니라는 점이에요.

지금 예적금에만 올인하고 있다면… 솔직히 말해 2025년 하반기에는 손해 보고 있는 거나 다름없어요.

그렇다고 무턱대고 해외부동산, PF에 올인하라는 건 아니에요.

대신,

  • 리츠(REITs)
  • 부동산 ETF
  • 안정적인 임대 수익형 자산

간접적이고 분산된 방식의 접근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거예요.

 

다시, 선택의 시간 2023년, 2024년은 무조건 안전하게, 보수적으로 가야 하는 시기였다면

2025년은 ‘선택의 용기’가 필요한 시기예요.

고금리 끝물이라는 이 구조는 누군가에겐 기회일 수 있고,누군가에겐 또 다시 놓친 타이밍일 수 있어요.

지금 이 흐름, 여러분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반응형